성불로가는도반
그리워 지는 이가 잇습니다 ,,
시나브로a
2009. 10. 30. 11:55
부슬부슬 비님이 내리는 날이면 그리워 지는 이가 있습니다.



나뭇가지에 곱게 뿌려지는
은빛 햇살같은 고운이가 있습니다.
문득 밤하늘의 별을 세다가 눈물지며
그리워지는 이름이 있습니다.
내마음을 설레임과 기다림으로
흔들며 지나가는 바람인양
내안에 두고 싶은이가 있습니다.
그대안에 별이 되고픈 사람이 있습니다.
파란 바닷가 거닐며 파도에 실려오는
나의마음 전하고픈이가 있습니다.
저녁 노을처럼 그대안에 드리워져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수를
놓고픈이가 있습니다.
님이여!
그대가 부르신다면 바람처럼 달려가
그대안에 머물고픈이가 있습니다.
그대의 고운 눈빛과 가슴안에
살고픈이가 있습니다.
그대이름은 사랑이라는 이름을
갖고있는 바로 당신입니다.
-가을속에서 닮아온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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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님이 월요일 아침을 맞이하네요.
고우신 님들!!!
행복하고 고운 한주를 열어가시고~~~
언제 어디서나 깨어있어
언제어디서나 평온하여 행복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