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웅

신웅/향수에 젖어

시나브로a 2010. 2. 23. 22:56

 

       

 
 
  
 
 
 
       향수에 젖어 / 신  웅


낯설은 밤하늘에 외로운 저 달아 그리운 부모 형제 너만은 보았겠지 그 어느날 어머님이 들려주던 자장가에 시달린 몸 달래보며 향수에 젖어본다 차거운 밤하늘에 말없는 저 별아 그리운 고향산천 너 만은 보았겠지 그 어느날 입을 모아 불러보던 옛 노래에 지친 마음 달래보며 향수에 젖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