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라드노래

김연숙.....

시나브로a 2011. 1. 3. 13:09

내가 선택한 사랑의 끈에
나의 청춘을 묶었다

당신께 드려야 할 손에 꼭쥔 사랑을
이제서야 보낸다


내 가슴에 못질을 하는
현실의 무게속에도




우리가 잡은 사랑의 향기속에
눈물도 이젠 끝났다


세상이 힘들때 너를 만나
잘 해주지도 못하고


사는게 바빠서 단 한번도
고맙다는 말도 못했다




백년도 우린 살지 못하고
언젠가 헤어지지만


세상이 끝나도 후회없도록
널 위해 살고 싶다





삼십년쯤 지나 내사랑이
많이 약해져 있을 때


영혼을 태워서 당신 앞에
나의 사랑을 심겠다


백년도 우린 살지 못하고
언젠가 헤어지지만




세상이 끝나도 후회없도록
널 위해 살고 싶다


이세상에 너를 만나서
짧은 세상을 살지만


평생동안 한번이라도
널 위해 살고 싶다




널 위해 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