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웅 낙 조/신 웅 시나브로a 2011. 8. 29. 15:59 낙 조/ 신 웅 노을지는 강물위에 물새가 슬피 울면 강바람이 쓸쓸하게 물결따라 불어 오는데 언제까지나 영원 토록 잊지 못할 그 사람 슬픈 사연에 슬픈 사연에 이 밤도 목이 메인다. 흘러가는 강물따라 꽃잎은 흘러 가도 세월 따라 굳은 그맹세 하늘멀리 사라졌는가언제 까지나 가슴속에 새겨놓은 그 사람 잊지 못해서 잊지 못해서 오늘도 흐느껴 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