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승태 목로 주점/ 백 승태 시나브로a 2011. 8. 29. 20:55 목로 주점/ 백 승태 하루해가 저물며는 나도 모르게 우울해서 찾아가는 곳 그곳은 목로주점 지나간 옛 사랑과 목마를 때면 따끈한 한잔 술로 목을 축였지 아~아~아~아 지금은 나 혼자서 쓸쓸하게 취해 봅니다 비가오던 그어느날 다정한 그녀 코트깃을 세워주면서 찾아간 목로주점 사랑의 이야기로 꽃을 피우며 술잔을 따라 주던 그대 였는데 아~아~아~아 지금은 어디가고 쓸쓸하게 취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