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은 당신을 그리워하며^^*시나브로a
♣접속창에 님을 사랑해도 되나요♣
언제부터 인가
님의 곁에
가까이 가고 싶어 졌습니다..
금방이라도 손을
내 밀면 님이 제 손을
잡을 것만 같습니다..
님은 미소를 지으며
왜 이제왔느냐
말 할것만 같이 느껴집니다
그렇지만 여러차레
큰 마음을 먹고
대화창을 열어 보고 싶었지만..
어찌 그때마다 심장만 떨여 옵니다..
그렇게 많은 닉들이
접속 창에 오르 내리지만
유난히 님의 닉에만
눈길이 머물게 되고
님의 닉만이 빛나며
저를 설레이게 합니다
얼굴을 볼 수가 없지만 님의
닉만으로도 기쁨을 얻게 되고
님의 아바타만 보아도 님은 저와 함께
인생의 끝자락을 함께
갈것만 같았습니다..
가끔은 마우스의 휠을 수 없이
긁어 내리며
님의 닉을 찾기 위해서
미친득이 허둥대고
님이 닉이 보이지 않을때는
시름의 한숨을
뿜어 내며 힘들어도 하지만
어느순간
다시님의 닉을 확인하게 되면
기다림의 아픔도
보고싶어 아려왔던
간절한 마음들도
한순간에 사라져 버립니다..
이런 저의 모습을 사랑이라고
함부러 말 할수는 없겠지만
언제인가 부터
님의 허락없이 홀로
사랑하게 된것 같습니다
가슴에 담아 놓고 말 못해요
사모하는 감정들을
님에게 고백하고 싶어 집니다..
님이여 님의 닉을 클릭하여
대화 창을 열어도 되나요
님을 오래전부터
사랑 해 왔다고 말 해도 되나요
눈앞에 님의
그 고운 닉이 보이지만
차마 창을 열지 못하고 있습니다
조여 오는 거친 숨소리를
참아내며 바라만 보고 있네요..
님께서 너무 놀라
대화를 거절할것만 같아서
오늘도 마우스를 잡은 채로
머믓거리며
님을 사랑하기에
가슴만 태우고 있습니다
님 !!
님을 사랑해도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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