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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와 곡이 아름다운 노래 모음 13곡

시나브로a 2009. 7. 5.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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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구야 김범룡&박진광
        비바람 몰아치는 캄캄한 밤에 저멀리 떠나버린 나의 친구야 지금은 어디에서 무얼하는지 너무도 그립구나 별들이 반짝이는 바다에서면 밀려드는 파도같은 인생이구나 어디서 무얼하든 나의 친구야 너의 꿈 잊지마오 그늘진 네 얼굴에 환한 웃음을 띄우려마 저하늘이 무너져도 우린 뭐든지 할수가 있어 친구야 친구야 험한세상에 다리가 되게 친구야 친구야 사랑해 넌 나의 친구야 어릴땐 너는 나의형처럼 내어깰 두드리며 날 지켜주었지 어디서 무얼하든 나의친구야 너의 꿈 잊지마오 그늘진 너의 얼굴어 환한 웃움을 띄우려마
      사랑과 우정사이 함준영
        머리를 쓸어올리는 너의 모습 시간은 조금씩 우리를 갈라놓는데 어디서 부턴지 무엇때문인지 작은 너의 손을 잡기도 난 두려워 어차피 헤어짐을 아는 나에겐 우리의 만남이 짧아도 미련은 없네 누구도 널 대신 할 순 없지만 아닌건 아닌걸 미련일뿐 *멈추고 싶던 순간들 행복한 기억 그 무엇과도 바꿀수가 없던 너를 이제 나의 눈물과 바꿔야 하나 숨겨온 너의 진심을 알게 됐으니* 사랑보다 먼 우정보다는 가까운 날 보는 너의 그 마음을 이젠 떠나리 내자신보다 이세상 그 누구보다 널 아끼던 내가 미워지네 *반복* 연인도 아닌 그렇게 친구도 아닌 어색한 사이가 싫어져 나는 떠나네 우연보다도 짧았던 우리의 인연 그 안에서 나는 널 떠나네
      눈물 리아
        이럴 줄은 몰랐어 사랑을 느꼈어 떠난다는 그말에 나 울어 버린거야 내겐 그런 슬픈 일이 없을 줄 알았었는데 우리 처음 만난 날 기억하고 있어 널 닮아버리 모습도 그 무슨 소용있니 이젠 너를 본다는 건 욕심이 되버린거야 울었어 눈물을 참지 못해 울었어 부은 눈을 감고 잠이 들었어 미칠것만 같았어 하늘도 울고만있어 이런게 이별인 줄 몰랐던거야 혼자남아 버렸어 믿을 수 없었어 세상이 날 버리고 모두 날 버린거야 나는 지쳐만 가는데 이젠 어떻게 살라고 호~ 울었어 눈물을 참지 못해 울었어 부은 눈을 감고 잠이 들엇어 미칠것만 같았어 하늘도 울고만 있어 이런게 이별인 줄 몰랐던거야
      새벽 기차 다섯 손가락
        해지고 어둔 거리를 나홀로 걸어가며는 눈물처럼 젖어드는 슬픈 이별이 떠나간 그대 모습은 빛바랜 사진 속에서 애처롭게 웃음짓는데 그 지나치는 시간 속에 우연히 스쳐가듯 만났던 그댄 이젠 돌아올 수 없는 길을 떠났네 허전함에 무너진 가슴 희미한 어둠을 뚫고 떠나는 새벽기차는 허물어진 내 마음을 함께 실었네 낯설은 거리에 내려 또다시 외로워지는 알 수 없는 내 마음이여
      내일을 기다려 박강성
        잊어야 한다고 눈을 감으면 가까운 빛으로 다가오는 것을 낙엽이 지기전에 돌아서려나 벌써 눈이 내리네 하지만 어쩌다 그리울때면 지나간 날들을 사랑이라 여기고 흐르는 시간속에 나를 달래며 잊을수는 없을까 아는지 모르는지 웃음만 보이던 그대가 커피 한잔의 추억은 아닌거야 이렇게 흘러가는 세월속에서 슬픈 사랑의 비밀을 간직한채 또다시 내일을 기다려 내일을 기다려 아는지 모르는지 웃음만 보이던 그대가 커피한잔의 추억은아닌거야 이렇게 흘러가는 세월속에서 슬픈사랑의 비밀을 간직한채 또다시 내일을 기다려 내일을 기다려
      사랑보다 깊은 상처 박정현 - 임재범
        오랫동안 기다려 왔어 내가 원한 너였기에 슬픔을 감추며 널 보내줬었지 날 속여가면서 잡고 싶었는지 몰라 너의 눈물속의 내모습 아직까지 남아있어추억을 버리긴 너무나 아쉬워 난 너를 기억해 이젠 말할께 내 오랜 기다림 너 떠나고 너의 미소 볼 수 없지만 항상 기억할께 너의 그 모든걸 사랑보다 깊은 상처만 준 난 이젠 깨달았어 후회하고 있다는 걸 이젠 모두 떠나갔지만 나에게 넌 남아있어 추억에 갇힌채 넌 울고 있었어 난 이제 너에게 아무런 말도 할 수 없어 그런 넌 용서할지 몰라 부족했던 내 모습을 넌 나를 지키며 항상 위로 했었지 난 그런 너에게 이젠 이렇게 아픔만 남겼어 나는 상상했었지 나의 곁에 있는 널 이젠 모든 나의 꿈들을 나에게 줄께
      비와 외로움 김범수
        낯설은 이 비가 내 몸을 적시면 살며시 찾아드는 외로움 조용한 선술집에서 생각하는 그대 모습 길가에 가로등 내 몸을 비추면 살며시 찾아드는 외로움 조용한 그 카페에서 생각하는 그대 모습 그대가 내 곁에서 멀어져 바람속에 묻힐때 또다시 길을 나서며 맞는 낯설은 비와 외로움 내 마음 쓰러져 길가에 쓸쓸함이 쌓이네 길가에 가로등 내 몸을 비추면 살며시 찾아드는 외로움 조용한 그 카페에서 생각하는 그대 모습 그대가 내 곁에서 멀어져 바람속에 묻힐때 또다시 길을 나서며 맞는 낯설은 비와 외로움 내 마음 쓰러져 길가에 쓸쓸함이 쌓이네
      바보 유상록
        지금 무슨 말을 해야해 그대 떠나고 없는데 못다한 이야기는 긴밤을 긴밤을 새우고 있네 이제 누굴 사랑해야하나 그대 내곁에 없는데 희미한 불빛아래 추억을 추억을 더듬고 있네 안녕하며 돌아서던 그밤도 난 울지 않았네 오직 당신만을 사랑 했는지 그것마저 나는 몰랐네 세월이 흘러가면 갈수록 가슴은 텅 비워져 가고 사랑을 깨닫지 못한 내가 어리석은 바보였네
      흐르는 음악 소리 박강수
        흐르는 음악소리 나를 달래며 또 사라져 가고 있네 멈췄던 시간이 내게 더 다가와 빗물같이 흐르고 있네 흐르는 비마져 날 나를 슬프게 더 슬프게 하고 있네 갈라진 내 가슴 속에 더 다가와 눈물같이 흐르고 있네 얼마나 더 내게 머물러 아픔이고 싶어 얼마나 더 나를 힘들게 그렇게 그렇게 내 속에 남아 흐르는 음악소리 나를 달래며 또 사라져 가고 있네 멈췄던 시간이 내게 더 다가와 빗물같이 흐르고 있네 흐르는 비마져 날 나를 슬프게 더 슬프게 하고 있네 갈라진 내 가슴 속에 더 다가와 눈물같이 흐르고 있네 얼마나 더 내게 머물러 아픔이고 싶어 얼마나 더 나를 힘들게 그렇게 그렇게 내 속에 남아 얼마나 더 내게 머물러 눈물이고 싶어 얼마나 더 나를 힘들게 그렇게 그렇게 내 속에 남아
      사랑을 전하는 마음으로 박희수
        I can't love you again 또 다시 나 안되겠지 늘 꿈을 꾸는 사랑은 눈 감아도 보이는 눈물처럼 지워지지 않는 널 나의 마음에 그리려해 난 처음으로 사랑에 눈 떠가는 까닭은 눈물처럼 젖어드는 그리움 나의 마음에 커가는 너 내 맘 그대에게 몰래 다가가 입맞추고 싶은데 설레임에 쌓여가는 사랑은 나를 힘겨웁게 해 이런 나의 마음을 보여줄 수 있다면 내 맘속에 그린 사랑을 전하는 마음으로 다가가 난 처음으로 사랑에 눈 떠가는 까닭은 눈물처럼 젖어드는 그리움 나의 마음에 커가는 너 내 맘 그대에게 몰래 다가가 입맞추고 싶은데 설레임에 쌓여가는 사랑은 나를 힘겨웁게 해 이런 나의 마음을 보여줄 수 있다면 내 맘속에 그린 사랑을 전하는 마음으로 다가가
      가슴앓이 eru(이루)
        나 그대를 잊고 사는게 정말 하루하루 눈물로 살아온 나였는데 다시 내게 돌아온다던 그 말 아직까지 믿고 믿어왔는데 그댄 아는지 왜 난 너를 잊지 못하고 내 가슴 속 깊은 곳에 널 찾는데 두 눈을 가리고 그대는 없다고 다짐해봐도 눈물이 흘러 잊었다고 생각해도 내 맘이 기억하나봐 난 목이 메어서 그댈 못 불러도 한 번만 나를 돌아봐줘요 내 생에 한 번 사랑은 그대라고 말하고 싶어서 희미해져 가는 기억들 이제 숨쉴 힘조차 남아있질 않아 그댄 아는지 왜 난 너를 잊지 못하고 내 가슴 속 깊은 곳에 널 찾는데 두 눈을 가리고 그대는 없다고 다짐해봐도 눈물이 흘러 잊었다고 생각해도 내 맘이 기억하나봐 난 목이 메어서 그댈 못 불러도 한 번만 나를 돌아봐줘요 내 생에 한 번 사랑은 그대라고 이젠 그댈 떠나보내야 해요 매일밤 기도하고 또 기도했는데 사랑이었나봐 이렇게 아픈게 이젠 내 가슴도 뛰질 않아 살아도 난 살아도 사는 것 같지 않아 난 목이 메어서 그댈 못 불러도 한 번만 나를 돌아봐줘요 내 생에 한 번 사랑은 그대라고 말하고 싶어서
      사랑을 전하는 마음으로 박희수
        기다리라고 말해줘요 언제나 그대만을 생각할 수 있도록 끝이라고 이대로 그대를 포기하지 못하게 해 하루종일 전화만 기다려요 그대 생각하며 그렇지만 슬프지 않아 그대 내게 돌아올테니까 하늘이 너무 맑아요 그대도 없는데 창문을 닫아 버렸죠 눈물이나 기다리라고 말해줘요 언제나 그대만을 생각할 수 있도록 끝이라고 이대로 그대를 포기하지 못하게 어느날 전화가 와 그대에게서 아름다운 그 목소리 내게 들려와 사랑한다고 미안하다고 그대 내게 전화를 걸어와 예~예 돌아온 그대 아름다워 얼마나 그대만을 그리워 했었는지 울지마요 나는 처음부터 변한 것이 없어요 하늘을 봐 비가오네요 촉촉하게 우리다시 만남을 축복해 주나봐요 사랑해요 언제까지나 그대만을 난 사랑해
      네 곁에서만 행복한 나 정시연
        이젠 이쯤에서 바라만 봐야지 지친 네모습에 내가 또 지치고 나도 모르게 흐르는 눈물 처음부터 어색한 너와의 만남은 너를 사랑하면서 안녕을 생각하고 네곁에서만 행복한 나 누구의 잘못인가 시간은 흘러 가슴 벅차 말못하는 나를 생각해줘 돌아보는 너를 웃으며 보낸 나는 너의 그림자가 되어 깊은 어둠속에서 너의 얼굴도 몰라 다가서지 못하고 바라만 보았지 네곁에서만 행복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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