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방

山寺 의 女人 / 주노..

시나브로a 2011. 3. 22. 10:06





산사의 여인아

노래 / 주노(문주란 친동생)



山寺 의 女人

창가에 비내리는 쓸쓸한 산사에서
홀로안자 우는 여인아
인적은 끊어지고 별빛마저 잠든밤
어이해 그리 눈물훌리나
바람결에 떨어지는 나뭇잎 처럼
그 마음 둘곳없어 그리우는가
울다지쳐 날아가는 저 새야
너마는 그마음 알겠니
기다려도 오지않은 야속한 님이지만
행여나 찾아줄가 떠나지 못하는
아 아 산사의 여인아



눈물처럼 떨어지는 빗방울 바라보며
하염없이 우는 여인아
인적은 끊어지고 찾아올이 없는데
어이해 홀로 잠못이루나
바람결에 떨어지는 나뭇잎처럼
그 마음 둘곳없어 그리우는가
울다지쳐 날아가는 저 새야
너마는 그마음 알겠니
기다려도 오지않은 야속한 님이지만
행여나 찾아줄가 떠나지 못하는
아 아 산사의 여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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