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것은 하나도 없습니다(李昭雲)
태어날때에 우린 응애~
하고 빈손으로 태어났습니다
세상살이는 어느것 하나 만만한게 없지요
어릴때에는 얼른커서 어른이 되고 싶어졌고
어른이 된 후엔 그냥 마냥 먹고 놀고
아무걱정없는 아이들이 부러울때도 있었지요
결혼을 하고 아이들을 낳아요
헌데 그 아이들이 내 것은 아닐테죠
왜냐구요..
은밀히 따지면 나도 내 것이 아니기에..
내 것 아닌것을 내 것이라고 생각하고
마음대로 할때가 분명 있었죠~
우린 가끔 내 것인양
착각을 하고 살아갑니다
세상에 내 것인거는 하나도 없는데..
한낮 살다 갈 때엔
무얼 가지고 가더이까..
걸치고 가는건 주머니 없는
수의 한벌이 고작이지 않더이까
아웅다웅 살다갈 인생..
우린 너무 많은 허영과 치장으로
겹겹이 단장을 하고 살아가지요
그 치장거릴 다 벗은 모습은
오롯이 자신만 볼 수 가 있겠지요
내 스스로
나..
진정 행복한 사람입니다..
라고 외칠수 있는분은 과연 얼마나 될까요~
이런 저런 가식 다 벗어던지고
벌거벗은 영혼으로 나를 찬찬히 마주한다면
그 답은 아마도 보이리라 생각합니다
봄날같은 삶을 꿈 꾸지요
인생의 봄날도
내가 만들어가는 것이드라구요
매일매일 사랑을 찾고
행복을 꿈 꾸어도
잡히는것은 바람뿐이더이다
행복(幸福)과 불행(不幸)은
마음속에 있더이다
이렇게 행복과 불행이 공존하는 마음숲에
당신은 어느걸 선택하며 살고 계시는지요~
내것은 하나도 없습니다(李昭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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