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송(2

Air supply - Goodbye

시나브로a 2011. 8. 11. 08:05


어느 봄날 기차를 타고

청계 정헌영 어느 나른한 봄날 기차에 봄바람 가득 싣고 남으로 남으로 달린다 그리운 고향땅으로 달리는 차 창 넘어 스치는 빌딩 숲사이로 뾰족이 내민 햇살이 방끗 웃음 주고 메마른 들녘 논갈이하는 황소의 워낭소리가 정겹기만 하다 열차 칸마다 봄내음 가득 풀어 사랑으로 이어놓고 기쁨만 땅 행복만 땅 웃음꽃 피워 들뜬 가슴 기차 바퀴에 춘심을 내려놓으면 잊힌 추억 속의 수많은 이야기가 평행선 레일 위에 무수히 깔리며 그때 그 시절의 봄날을 쉼 없이 질근 거리며 지나는 바람 잡고 자맥질이 한창이다

 






Goodbye / Air supply



I can see the pain living in your eyes
난 당신눈에 고인 아픔, 알수 있어요

and I know how hard you try
당신이 얼만큼 노력했는지도 알아요

You deserve to have so much more
당신은 더 많은 사랑을 받을자격이 있어요

I can feel your hurt and I sympathize
당신의 아픔도 느낄 수 있고, 동감해요

And I'll never criticize all you ever meant to my life
내 삶에 커다란 존재였던 당신을 나무라진 않겠어요

I don't want to let you down
당신을 실망시키고 싶지 않아요

I don't want to lead you on
당신을 속이고 싶지 않아요

I don't want to hold you back from where you might belong
당신이 마땅히 있어야 할 곳으로 가지 못하게 막지도 않겠어요


You would never ask me why my heart is so disguised
왜 제 본심을 숨겼느냐고 당신은 묻지도 않을 거에요

But I just can't live a lie anymore
하지만 더이상 거짓된 삶을 살수가 없어요

I would rather hurt myself than to ever make you cry
당신을 울게 하느니 차라리 제가 고통을 당하겠어요

But there's nothing left to say
하지만 이말 밖엔 달리 할말이 없군요

but goodbye
안녕이라는 말밖에..

You deserve a chance at the kind of love
당신은 그런 사랑의 기회를 얻을 자격이 있어요

I'm not sure I'm worthy of
내가 당신에게 가치가 있는지 모르겠군요

Losing you is painful for me
당신을 떠나보내는건 고통스러워요

I don't want to let you down
당신을 실망시키고 싶지 않아요

I don't want
to lead you on
당신을 속이고 싶지도 않아요

I don't want to hold you back from where you might belong
당신이 마땅히 있어야 할 곳으로 가지 못하게 막지도 않겠어요


You would never ask me why my heart is so disguised
왜 제 본심을 숨겼느냐고 당신은 묻지도 않을거예요

But I just can't live a lie anymore
하지만 더이상 거짓된 삶을 살수가 없어요

I would rather hurt myself Than to ever make you cry
당신을 울게 하느니 차라리 제가 고통을 당하겠어요

But there's nothing left to try
하지만 노력하는 수 밖에 없어요

and though it's gonna hurt us both
우리 두 사람 모두 고통스럽겠지만

there's just no other way
달리 어찌할 수가 없네요

than to say goodbye
안녕이라는 말밖에는...



행복한 하루~
 



세계최고의 소프트 락 그룹으로 불리워 지는
맑고 서정적인 목소리, 그리고 아름다운 멜로디의 Air Supply...

1977년 결성되어 지난 30년간
록 음악이 판치던 곳에서 '산소의 공급자'라는
그들의 이름처럼 에어서플라이의 음악은
사람들에게 신선한 공기를 가져다 준 것이었다.

해체와 재 결성을 거치는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그들은 전 세계가 자신들만의 음악을
기다리고 있다는 신념으로 로멘틱 발라드를 추구해 나갔고
이후 'Lost in Love' 등이 빌보드 상위에 랭크 되는등
미국을 비롯하여 라틴 아메리카 그리고 아시아에서도
대성공을 거두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