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는유모

어느 부자의 임종이야기

시나브로a 2009. 7. 7. 21:31
 

 어느 부자의 임종이야기

어느 부자의 마지막 임종때 주위의 사람들은 그 부자에게 말하기를

열심히 일하여 모아 놓은 많은 재산이 아까와서

 

어떻게 세상을 하직할 수 있겠느냐고 말했습니다.


그 부자는 그 재산이 조금도 귀중하지 않고


아깝지도 않으며 오직 내 돈은 내가 마음껏


누린 행복의 찌꺼기일 따름이라고 했습니다.


주위에 있던 사람들은 놀라서 부자에게 물었습니다.

"당신이 평생 동안을 열심히 일한 것은 큰 돈을


모으기 위한 것이 아니었어요?


그 때 부자는 말했습니다.

 



"내가 열심히 일한 것은 일하는 즐거움 때문이었소.


자꾸 일을 하다보니 큰 재산이 모여졌지


돈을 모으려고 일한 것은 아니었소.


그 돈은 내가 일할 때 느낀 즐거움의

빈 껍질이므로 누가 가져가도 상관 없소.

 

여기있소 이거가져다 쓰시고 줄겁게 사실수있다면

 

얼마던지 가져가시구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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