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승태

부두의 여인/ 백 승태

시나브로a 2011. 8. 29. 20:45

       

    부두의 여인/ 백 승태

     

    밤은 깊어 부두에 등불도 희미한데

    누구를 기다리나 이름모를 저 여인

    발길을 돌리면서 수심잠긴 그 얼굴에

    이슬같은 그 눈물은 무슨 사연인가

    아~ 아~ 가엽어라 부두의 저 여인

    밤은 깊어 부두에 물새도 잠드는데

    누구를 기다리나 이름모를 저 여인

    발길을 돌리면서 한숨짓는 그 얼굴에

    흘러내린 그 눈물은 무슨 사연인가

    아~ 아~ 가엽어라 부두의 저 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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