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풍경

거제도 포로수용소 유적공원

시나브로a 2009. 9. 28. 09:15
거제도 포로수용소 유적공원,,,,,,,,,,,,,,,,,
 


1950년 한국전쟁으로 설치되었던 곳에 그당시의 자료와 기록물을 바탕으로 생활상 일부를 재현한  포로수용소유적  공원을 조성.





1951년 2월 부터 거제도에  전선과의 거리, 포로 관리의 용이성, 경비의 안정성, 급수의 편리성 등을 고려되어 설치하였다.





옛날 그때 그 시절을 생각하며 원로 동우회원 님들께서  분수광장조형물 앞에서 기념사진을...





탱크전시관~북한군의 남침 선봉에 섰던 소련제 T-34탱크 모형...





탱크 내부에서 오르는 길 양옆에 서 있는 분들....





디오라마관~ 포로수용소 옛 현장이 생생하게 재현되어 있다.





당시 수용소의 모습들....영상도 나오고..음향도 있어 현장감이 있다.





북한군 남침~1950년 6월 25일 일요일 새벽 4시.북한군은 38선 전역에 대대적인 기습 남침을 감행한 자료가 전시 되고있다.





국군의 사수





6.25역사관
우리 국군은 노도와 같이 밀려오는 북한군을 맞아 진퇴를 거듭하면서도 전선을 사수하기 위하여 치열한 전투를 벌였다





대동강 철교 ~ 중공군의 참전으로 국군이 다시 후퇴하게 되자 피난민들은 폭파된 평양의 대동강 철교를 필사적으로 넘나드는 자료가 전시되고있다.





M.P다리~ 거제도에 들어온 모든 포로들은 이 다리를 거쳐 수용소에 배치 수용되었다





포로생활관





제네바 협정에 의거하여, 자치적으로 운영된 포로수용소 생활중 포로들의 일상생활 모습을 엿볼수 있다.










포로생포관~국군과 유엔군의강력한 반격과 공세에 투항하는 북한군의 모습을 볼수있다.





포로수송 ~ 포로들은 LST에 승선하여 해상을 통해 거제 포로수용소로 이송되었고 전쟁 포로의 신분으로 수용소 생활을 시작하였다.





기념촬영코너~ 구멍 사이로 얼굴을 내밀고 기념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한 시설물.





여자포로관~ 일부 여자 포로들도 생포되어 남자 포로와 동일한 수용소 생활 모습을 볼수 있다.





포로사상대립관~포로사상대립관-내무반의 모습과 "친공포로"와 "반공포로"의 사상대립이 매직 비젼을 통해 설명되고 있다





포로폭동체험관 내부~ 친공포로들의 폭동과, 친.반공포로들의 격돌 장면이 첨단 복합 연출기법으로 만날수 있다.





포로설득관~ 판문점에서 송환희망 포로의 교환이 신속히 이루어 졌지만 송환을 거부한 포로에게는 자유의 몸이 되기위해서 본국의 집요한 귀환 압박에 강력이 맞서야 할 시련이 기다리고 있었다.





포로귀한및송환~ 휴전과 함께 송환 희망포로의 북송이 마무리되었으며, 송환을 거부한 포로들은 드디어 석방되어 대한민국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게 되었다.





철모광장





유적관 내부~각종 사건에 대해 실물기록에 의한 실증적인 박물관으로 전시실 및 영상실이 있다.





아군장비





적군장비





포로수용소 막사촌~ 막사와 감시초소,야전병원 생활도구 까지 완벽하게 재현된 실물공간이며, 영화"흑수선"의 촬영 현장이기도 하다.





막사내부~포로수용인원이 너무 많아져 지어진 건물에 다 수용할 수가 없어서 이렇게 천막사를 지었다고 함.





무기전시장





잔존유적지~그때 그당시 실제 건물이 남아 있는 부분중.........





미군 무도회장이 있던 자리.....





경비대장 집무실





사자상~ 중공군 포로들이 맛사옆에 만들어 놓았던 사자상으로 옛부터 중국에서는 사자를 '길'함과 '강'함의 상징으로 숭배하였다고 한다.





 포로수용소가 있던 곳의 사진을 시대별로 보면 건너편 아파트 단지도 수용소 자리.... 





거제도 포로수용소 출구에 금목서 꽃 향기가 어지러운 머리를 식혀주는 것같다




거제도 포로수용소는, 1950년 6월25일, 한국전쟁 발발에 의하여 발생한 포로들을 수용하기 위하여, 1950년 11월 부터 고현,수월지구를 중심으로 포로수용소를 설치하기 시작하여, 1951년 6월까지 인민군포로 15만여명,중공군포로 2만여명등 17만3천여명의 포로들을 수용하였으며, 그중에는 300여명의 여자 포로도 있었다.

그러나 "반공포로"와 "친공포로" 간의 유혈살상이 자주 발생하였고, 1952년5월7일에는 수용소 사령관인 돗드준장이 포로에게 납치 감금되어 4일만에 석방되는 사건까지 있는 곳이다.
지금은 잔존건물 일부와,당시 상황을 재현한  막사와 기념관이 그날을 기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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