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새사랑님

몰랐습니다,

시나브로a 2009. 10. 24. 14:15

몰랐습니다...♡

^^
반가운 마음에 힘껏 달려가 
내 마음을 전하고 싶었지만 
전할 수가 없었습니다 
다가가 깨질 것만 같아 
그냥 그렇게 
그대 마음을 서성였습니다 
말하지 않아도 
알아주길 바라는 
바보같은 마음으로...
조금씩 가까이 
다가가고 싶었지만 
다가설 수 없었습니다 
매일같이 
거울 앞에 혼자 서서 연습했었던 
소중한 한 마디를 
어디쯤 서서 고백해야 할지 
정말로 생각이 나질 않았습니다 
그대라는 정해진 사랑 
그 어떤 것으로도 
해울 수 없는 그리움이지만 
너무 큰 욕심은 
남겨질 아픔도 큰 걸 알기에 
그저 바라 볼 수 있는 것만으로도 
작은 행복으로 여기며 
이 세상에 그대가 있음을 
감사하며 살겠습니다 
 말없는 고백... 김 진 섭 
^^
몰랐습니다 언제 부터 그대가 나의 하루 시작과 끝이 되어 버렷는지... 몰랐습니다 언제 부터 그대가 내작은 가슴을 사랑으로 다 채워 졌는지... 몰랐습니다 보고 싶은데 죽을만큼 보고싶어도 만날 수 없는 아픈사랑 이라는걸... 몰랐습니다.. 주고 싶은데 내 모든걸 주고싶어도 더 이상 줄수없는 시린사랑 이라는걸... 몰랐습니다... 죽을만큼 아프고 죽을만큼 힘들어도 놓을수 없는 운명같은 사랑 이라는걸... 2008.2.16 로미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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