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새사랑님

외로운 사랑,,

시나브로a 2009. 10. 30. 11:21

  
^^ 
눈을 감아도 떠도
내 삶의 중심을 거닐며
사랑하기에 더 외롭게 하는
당신이라는 사람은
내 生에 가장 긴 편지를 쓰게 합니다.
비가 오면 비가 되어
눈이 오면 눈이 되어
꽃피는 계절엔 꽃물이 되어
사랑했기에 후회하지 않게 하는
당신이라는 사람은
내 生에 가장 긴 편지를 쓰게 합니다.
잠자는 시간까지
내 영혼까지 스며들어
꿈같은 색깔로 물들이고
사랑하기에 행복을 느끼게 하는
당신이라는 사람은
내 生에 가장 긴 편지를 쓰게 합니다.
한세월 바람같이 떠돌다
어느 한적한 숲길 꽃피는 언덕
내 무덤가 묘비에 새기고 싶은 글
'한 사람을 영원히 사랑했노라'는
당신이라는 사람은
내 生에 가장 긴 편지를 쓰게 합니다.
내 生에 가장 긴 편지... 윤영지

^^ 사랑하기에 외롭다는 말 당신을 사랑하고 나서 그말을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괜잖아...아무일도 없을거야 아마 요즘 하는일이 바빠서 볼수가 없을거야 아마도..." 이렇게 외로운 내가슴을 위로하지만 혹시 요즘 날씨에 심한감기에 아파하고 있지는 않는지 어딘가에서 혼자 힘겨워 하고 있지는 않는지 걱정이 앞섭니다. 당신이 아프다고 곁에서 따뜻한 물 한모금도 줄수 없으면서 당신이 힘들다고 곁에서 아무 힘도 될 수 없으면서 바보같이 가슴앓이만 하고 있습니다 사랑해서 외롭다는 말... 당신을 가슴깊이 새기고 나서야 이해할 수 가 있었습니다... 2009.10.14 로미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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