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불로가는도반

명상의 말씀든기 /어머니 은혜

시나브로a 2010. 2. 1. 21:10


명상의 말씀



      부모님 은혜
           
      아버지 날 낳으시고 어머니 날 기르셨으니 아 ! 슬프다 부모님이시여 
      나를 낳아 기르시느라 애쓰고 수고하셨도다 그 은혜 갚고자 한다면 
      저 넓은 하늘과 같이 끝이 없어라 
      나를  낳고 기르고 가르쳐 한 사람으로 만들어 주신 부모의 수고와 
       은혜는  이루 헤아릴 길이 없다 
      아무리 부모에게 효도를 극진히 한다해도 부모에 은혜는  다 갚을 길이 
      없는  것이다 그러므로 효를 모든 행실에 근본으로 삼고 있는 것이며 
      사람으로서 가장 큰 죄는 부모에게 불효하는 것이다 
      처자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부모를 섬기면 그 효성이 극진할 것이요 
       부귀를 보존하려는 마음으로 임금을  받들면 충성 아닌 것이  없을 것이요 
      남을 꾸짖는 마음으로 자기를 꾸짖는 다면 허물이  적을 것이요 
      자기를 용서하는 마음으로 남을 용서한다면 사귐을 온전히 할수 있다 
      만일 처자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부모를 섬긴다면 세상에 보기 드문 효자가 될것이다 
      부모는 어떻게 섬겨야 하나 마음으로부터 섬겨야 한다 
      마음이 담기지 않은 물질적인 효는 이미 효가 아니다 
      부모를 섬기매 공경하는 마음이 없으면 가축을 먹여 기르는 것과 
      무엇이 다르리요.
      



출처 : 참 좋은 인연입니다. 梅賜와法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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