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을알아보자

니네들이 독도를 먹으려는 야욕을 부리니까 단군님이 천벌을 내리는 거다.

시나브로a 2011. 3. 15. 10:44

니네들이 독도를 먹으려는 야욕을 부리니까 단군님이 천벌을 내리는 거다. 평소에 행실을 똑바로 해라 미개한 섬쪽발이들아.

 

[日 8.8 강진]日규모 8.9 강진 발생…높이 10m 쓰나미로 건물 등 붕괴…대지진 엄습 붕괴

뉴시스 | 유세진 | 입력 2011.03.11 16:37 | 수정 2011.03.11 18:32

 

 


【도쿄=AP 로이터/뉴시스】유세진 기자 = 일본 북동부 해안에서 11일 규모 8.8의 강진이 발생, 10m 높이의 쓰나미가 진앙지로부터 가까운 해안을 덮쳐 자동차들이 파도에 휩쓸려 떠내려가고 건물들이 무너지는 등 큰 피해를 불렀다.

아직 정확한 피해 집계는 이뤄지지 않고 있지만 후쿠시마(福島)현에서 최소 1명이 사망한 것이 확인됐다. 그러나 많은 건물들이 무너지고 수많은 자동차와 선박들이 거대한 파도에 휩쓸려간 것에 비춰볼 때 대규모 피해의 우려가 매우 높다.

일본 정부는 앞으로 더 많은 쓰나미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며 해안 지대 주민들에게 고지대로 대피하라고 경고했다. 와카야마현도 2만명의 주민들에게 대피령을 내렸다.

일본 해안 곳곳은 강력한 쓰나미로 홍수 사태를 빚고 있다. 또 많은 곳에서 수십 대의 자동차와 보트들이 파도에 떠내려 갔으며 건물들도 강력한 파도를 못이기고 힘없이 무너져 내렸다.

미야기현 케세누마에서는 대형 선박 한 척도 쓰나미로 파도에 휩쓸려갔다.

하와이에 있는 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는 일본뿐만 아니라 러시아와 마커스 섬, 북마리나스 등에도 쓰나미 경보를 발령했다. 또 괌과 대만, 필리핀, 인도네시아 및 미 하와이에도 쓰나미 주의보를 내렸다.

이날 지진은 오후 2시46분께 도쿄에서 북동쪽으로 380㎞ 떨어진 혼슈섬 센다이의 해안으로부터 125㎞ 떨어진 바다 밑 24㎞ 지점에서 발생했다고 기상청은 밝혔다.

도쿄 중심부에서는 건물들이 격렬하게 흔들리자 놀란 시민들이 거리로 대피했고 일부 건물들에서는 화재가 발생해 검은 연기를 내뿜는 모습이 TV를 통해 방영됐다. 도쿄 중심부 쿠단 카이칸 홀에서는 지붕이 무너져 많은 사람들이 부상하기도 했다. 일본 중부 지역에서는 열차 운행이 중단됐다. 도쿄에서는 휴대전화 불통 사태도 빚어졌다.

일본 당국은 피해 상황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지만 엄청난 지진 규모에 아직 정확한 피해 집계는 이뤄지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일본 해양경비대는 곧바로 긴급대응팀을 구성, 대응에 나섰다. 오이 요스케 해양경비대장은 아직 피해 집계가 이뤄지지 않고 있지만 지진의 강력한 규모로 볼 때 상당한 피해가 우려된다고 말했다.

일본에서는 지난 9일에도 규모 7.3의 지진이 발생하는 등 지진이 계속되고 있다.

이날 강진 발생 30분 후에도 규모 7.4의 여진이 발생해 이번 지진이 대규모 강진 발생을 예고하는 것이 아니냐는 불안이 고개를 들고 있다.

이날 지진은 당초 7.9 규모로 발표됐었으나 미 지질조사국(USGS)은 곧 지진 규모를 8.9로 상향 발표했다. 그러나 일본 정부는 지진 규모를 8.4로 하향 발표했다가 다시 8.8로 최종 조정 발표했다.

 

******************************************************8

 

 

◇예상 밖 규모 8.9 강진=미야기현 당국은 도호쿠 지방 부근 해저에서 발생한 지진의 규모가 8.9라고 밝혔다. 높이 10m의 쓰나미도 미야기현을 덮쳤다. 지진의 강도는 시간이 지날수록 강한 것으로 발표되고 있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홈페이지를 통해 지진이 오후 2시46분23초에 센다이 동쪽 130㎞, 후쿠시마 동북쪽 178㎞, 지점 지하 24.4㎞에서 발생했다고 밝혔다. 앞서 일본 기상청은 지진 규모를 7.9라고 발표했다가 8.4로 수정했다. 도호쿠 지방에선 최고 규모 7로 관측됐고, 이후 규모 5의 여진이 이어졌다. 일본 기상청은 오후 3시쯤 미야기현 연안에 최고 6m의 쓰나미가 밀려올 수 있다고 대형 쓰나미 경보를 내렸다. 이후 이와테현과 아오모리(靑森)현은 물론 도쿄 부근인 이바라키(茨城)현 연안에 최고 10m 높이의 쓰나미가 몰려올 수 있다고 추가 경고했다.

일본에는 최근 며칠 사이 지진이 계속되면서 주민들의 불안감이 커진 상황이었다. 앞서 도호쿠 지방 연안 동쪽으로 150㎞ 가량 떨어진 곳에서 지난 9일 오전 11시45분쯤에도 규모 7.3의 강진이 일어난 적이 있다. 규모 6.3의 여진도 잇따랐지만 특별한 피해상황이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