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승태

지평선은 말이없다 / 백 승태

시나브로a 2011. 8. 29. 21:08

       

   지평선은 말이없다/백 승태

       어디메 계시온지 보고픈 어머님은 
     얼마나 멀고 먼지 가고픈 내 고향은
     언제나 눈감으면 떠오르는 그모습
     그리워 불러보는 이름이건만
     지평선은 말이없다 대답이 없다
     더넓은 이세상에 외로운 우리 남매
     만나자 헤여지는 뼈저린 슬픈운명
     차가운 이국땅에 쓰러져간 오빠를
     가슴이 터지도록 불러보아도
     지평선은 말이없다 대답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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