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철

아 미 새 / 현 철

시나브로a 2011. 8. 29. 21:53

       


    아 미 새 / 현   철





    아름답고 미운새 아미새 당신
    남자의 애간장만 태우는 여자
    안보면 보고 싶고 보면 미워라
    다가서면 멀어지는 아름다운 미운새
    아미새 아미새 아미새가 나를 울린다
    신기루 사랑인가 아미새야 아미새야



    미워할수 없는새 아미새 당신
    남자의 약한마음 흔드는 여자
    간다고 말만하면 눈물 흘리네
    떠나려면 정을주는 아름다운 미운새
    아미새 아미새 아미새가 나를울린다
    신기루 사랑인가 아미새야 아미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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