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새사랑님

나는 알아

시나브로a 2011. 12. 28. 01:46




    나는 알아 /深川 김용수 가슴으로 나누었던 사랑 간절이 원했던 마음 만나는 순간 서로의 계약서 나누어 싸인을 하며 지키려 했던 걸까 말로 어떤 언어로도 해독 할 수 없는 수많은 조항을 많은 일이 우리를 스쳐 지나도 밀약같은 조항을 꺼내들며 바보같은 계약 바보 우린 바보였다 잘 짜여진 거미줄 그속에 그래도 행복했다 순진무구했기에 청아한 이슬의 교집합 그렇게 키워왔고 쌓아온 정있기에 아직도 네곁에 있는듯 행복하다 통속적이지 않은 귀한 보석상자에 진솔한 아름다운 마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