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카모음 33

後追い三味線 / 島津亞矢

後追い三味線 / 島津亞矢 後を追うなと 薄情がらす闇にひと聲 月夜に三聲すがりつかせぬ 道中合羽絲も切れそな 三味線抱いて泣いてまた越す おんな坂末はこうよと 承知のはずが惚れた弱みの この未練酒醉えば戀しさ 悲しさつのる可愛いがられた むかしはむかしいまは淚の 流れ鳥帶も結ばず 黑髮とかず逢えぬ日數を 指折るばかり神も佛も この夜になけりゃ合わしますまい この兩の手を三味も知らない おんな旅後追い三味線뒤를 쫓지 말라고 박정한 나그네어둠에 한 마디 달밤에 세 마디못 매달리게 하는 여로의 비옷줄도 끊길 것 같은 샤미센 안고서울면서 또 넘는 여자의 고개끝은 이렇다고 알고는 있지만반해버린 약점의 이 미련의 술취하면 그리움 슬픔이 쌓이네예뻐해 주던 건 옛날 이야기지금은 눈물의 떠돌이새띠도 매지 않고 검은 머리 빗지 않고못 만나는 날자를 손꼽아 셀 뿐..

엔카모음 2012.01.05